'내 딸, 금사월' 유재석 효과로 시청률 26.7% 기록
기사입력 : 2015.11.23 오전 11:18
유재석 내딸금사월 /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 캡처

유재석 내딸금사월 /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 캡처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이 유재석의 깜짝 출연 등에 힘입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측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내딸 금사월'은 전국 시청률 2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23.9%에서 2.8%P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는 유재석이 극 중 신득예(전인화 분)의 수행 비서와 화가로 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을 기부하는 자선경매쇼 '무도 드림'이 진행됐다. 여기서 유재석은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제작진에 의해 2,000만원에 낙찰되었다.


유재석 내딸금사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내딸금사월, 연기도 잘해", "유재석 내딸금사월, 진짜 웃겼음", "유재석 내딸금사월, 너무 자연스러워 못 알아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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