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남보라-온주완, 수능 D-1 훈훈한 릴레이 응원 / 사진: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최강희, 강래연, 한소영, 남보라, 진이한, 김재원, 온주완이 특별한 응원에 나서 화제다.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긴장하고 있을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음을 담은 릴레이 응원을 펼친 것.
오늘 11일(수) 오전, 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nlfdpsxj)에는 아기자기한 손 글씨가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카메라 렌즈를 향해 미소를 보내고 있는 최강희, 강래연, 한소영, 남보라, 진이한, 김재원, 온주완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와 함께, 배우들의 손에 들린 스케치북에는 “드디어 2016 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잠은 푹 잤나요? 많이 떨리시죠? 막히는 문제가 있더라도 잘 찍고, 어려운 문제가 있더라도 잘 풀고,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잘 봐서, 원하는 대학에 떡 하니 합격하길 바랄게요! 대학 새내기가 될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수험생들을 위한 가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는 내일 12일(목) 있을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볼 수험생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에도 배우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한다. 또한, 훈훈한 마음만큼이나 완벽한 배우들의 외모는 물론, 센스 만점 메시지와 그에 어울리는 깜찍한 일러스트까지 담겨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기도.
한편, 윌엔터테인먼트 배우 7인이 훈훈한 수능 응원 릴레이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강희, 한소영은 MBC ‘화려한 유혹’, 강래연은 MBC ‘내 딸, 금사월’, 남보라는 연극 ‘택시 드리벌’과 오늘 11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진이한은 O tvN ‘쓸모있는 남자들’, 김재원은 MBC ‘리얼스토리 눈’, 온주완은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과 ‘주먹쥐고 소림사’ 등을 통해 각각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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