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 '우리말 전도사' 21세기 춘향이로 대변신
기사입력 : 2015.10.07 오전 10:46
AOA 설현 / 사진: KBS 1TV '안녕 우리말' 제공

AOA 설현 / 사진: KBS 1TV '안녕 우리말' 제공


AOA 설현이 KB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우리말 지킴이 프로그램 '안녕 우리말'에 출연한다.


10월 9일 한글날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KBS '안녕 우리말'은 최근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국적 불명의 인터넷 용어와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흔히 잘못 사용하기 쉬운 우리말을 상황별로 짚어주고 올바른 사용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대세로 떠오른 AOA 설현과 개그맨 허경환이 함께 출연한다.


설현은 '21세기를 살고 있는 당찬 춘향이', '런웨이에 오른 패션모델', '자신의 건강 비결을 알려주는 헬스 트레이너'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사극부터 현대극까지 시공간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팔방미인다운 모습을 보여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설현과 첫 호흡을 맞춘 개그맨 허경환은 코믹 연기로 시종일관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한편 '안녕 우리말'은 한글날인 10월 9일 낮 12시에 첫 방송된다.



글 김지수 인턴기자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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