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인피니트 호야 지원사격 받은 '아츄' 공개…8인8색 상큼매력
기사입력 : 2015.10.01 오전 10:57
러블리즈, 인피니트 호야 지원사격 받은 '아츄' 공개…8인8색 상큼매력 /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러블리즈, 인피니트 호야 지원사격 받은 '아츄' 공개…8인8색 상큼매력 /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가 첫 번째 미니앨범 'Lovelyz8'로 돌아왔다.


러블리즈는 오늘(1일)자정,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Lovelyz8'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아츄(Ah-Choo)'는 각종 음원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타이틀 곡 '아츄(Ah-Choo)'는 가수 윤상을 중심으로 다빈크, 스페이스카우보이가 뭉친 프로듀싱팀 원피스(OnePiece)와 서지음 작사가가 곡으로, 수줍은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재채기에 비유해 상큼 발랄하게 담아 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소녀스러우면서도 동시에 음악적인 무게 중심을 탄탄하게 설계해 중독적인 훅과 들을수록 더 좋아지는 러블리즈만의 음악적인 매력을 강조한 곡이다.


특히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아츄(Ah-Choo)' 뮤직비디오 연출은 러블리즈의 데뷔 곡인 '캔디 젤리 러브'와 '안녕(Hi~)'을 만들었던 '디지페디(digipedi)'가 맡았으며, 인피니트 멤버 호야가 출연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 속 호야는 러블리즈의 짝사랑을 한 몸에 받는 소년으로 등장, 훈남 선배의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또 러블리즈의 멤버들은 좋아하는 마음을 혹여나 들킬까봐 꼭꼭 숨어서 숨죽이듯 지켜보는 여덟 소녀들의 숨바꼭질하는 모습으로 설레는 짝사랑의 감정을 사랑스럽게 담아냈다.


이번 첫 미니앨범 'Lovelyz8'에는 타이틀곡 이외에도 앨범의 첫 시작을 알리는 'Welcome to the Lovelyz8', 선공개곡으로 공개된 발라드 곡 '작별하나'와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이지린이 최초로 걸그룹인 러블리즈에게 곡을 선사한 '예쁜 여자가 되는 법'과 'Hug Me', '새콤달콤', '라푼젤'을 포함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오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일 KBS '뮤직뱅크',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아츄(Ah-Choo)'의 무대를 선보인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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