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밤선비' 종영 후 300여명의 日팬들과 팬미팅 /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이준기의 팬미팅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흡혈귀가 돼 버린 선비 김성열 역을 한층 더 깊어진 연기로 소화, 대 호평을 받았던 이준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기의 팬미팅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다채로운 이준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스냅백과 티셔츠 차림으로 리허설에 임한 사진과 본 공연에서 열창 후 팬들에게 하트를 전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았다. 이준기의 에너지와 팬 사랑이 느껴지는 비하인드 컷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2015 Welcome Party with Lee Joon Gi'라는 타이틀 아래 이준기가 모델로 있는 리츠 칼튼 호텔이주최한 이번 팬미팅은 이준기를 보기 위해 입국한 300여명의 일본 팬들과 함께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가 끝났지만 해외 일정 등 다른 스케줄들이 빽빽하다. 또한 좋은 작품이 있다면 언제든 연기에 임하겠다는 배우의 의지가 있어 차기작 역시 검토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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