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유해진과 통발 들고 바다로..'삼시세끼-어촌편2' 공식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 2015.09.24 오전 10:52
사진 : 차승원 유해진 '삼시세끼-어촌편2' 공식 포스터 / CJ E&M 제공

사진 : 차승원 유해진 '삼시세끼-어촌편2' 공식 포스터 / CJ E&M 제공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tvN '삼시세끼-어촌편2'가 오는 10월 9일(금) 밤 9시 4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tvN이 오늘 오후,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담긴 프로그램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거친 바다와의 사투를 앞두고 비장한 표정을 지으며 통발을 한껏 높이 들고 있는 차승원과 미역을 두 손에 쥐고 파이팅 넘치는 포즈를 선보인 유해진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시즌 마당에 놓인 솥 앞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앉아있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삼시세끼-어촌편2'의 포스터가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칼 바람 부는 한겨울에 만재도에서의 삶을 시작했지만, 이번에는 활동하기 좋은 가을부터 생활을 하며 더욱 풍성한 어부 라이프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바다 한 가운데 있는 섬 만재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뜨는 배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은 섬이지만, 고기가 많이 잡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고.


'삼시세끼-어촌편'(연출 나영석&신효정PD)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 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지난 1월 첫 방송하며 최고 시청률(5화) 평균 14.2%, 순간최고 16.3%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한편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두 번째 만재도 라이프와 훌쩍 자란 ‘산체’와 ‘벌이’의 모습은 오는 10월 9일(금) 밤 9시 45분 tvN '삼시세끼-어촌편2'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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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삼시새끼 , 어촌편 , 차승원 , 유해진 ,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