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세계 3대 진미 발견…'역시 재벌돌'
기사입력 : 2015.09.08 오전 11:22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지드래곤의 냉장고 속 세계 3대 진미가 모두 발견돼 화제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월드클래스 빅뱅의 냉장고! 2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지드래곤은 자신의 냉장고 공개에 앞서 "제 냉장고에 3대 진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의 냉장고 탐색에 나선 프로그램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트러플(송로 버섯)을 발견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트러플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산삼과 비교 될 정도로 귀한 음식이다.


지드래곤은 "얼마 전에 파리를 다녀왔는데 유명한 트러플을 파는 곳이 있더라"라고 소개했다.


최현석 셰프는 공개된 트러플 크기에 놀라며 "향이 엄청 좋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나머지 세계 3대 식품인 푸아그라(거위의 간)와 케비아(철갑상어 알)를 발견한 패널은 흥분한 나머지 감탄사를 연발하며 최고급 요리에 나섰다.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역시 지디는 남달라",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같이 먹자",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냉부 완전 꿀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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