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민수, "신혼여행서 이혼할 뻔"…도대체 무슨 일이?
기사입력 : 2015.09.04 오후 12:03
해피투게더 윤민수 / 사진: KBS '해피투게더 3'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윤민수 / 사진: KBS '해피투게더 3'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윤민수가 신혼 당시 겪었던 이혼 위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는 '특급 애처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윤민수, 인교진, 주영훈, 노유민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윤민수는 과거 이혼 위기까지 겪었던 파란만장한 신혼여행 이야기를 털어놓던 중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도장을 찍으니 세상의 색깔이 확 달라지더라.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한 거지?'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민수는 "신혼여행 가서 지인들과 술을 마셨는데 눈 떠보니 아내가 가버리고 없더라. 정말 3일만에 이혼할 뻔 했다"라고 고백했다.


해피투게더 윤민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윤민수, 윤후 보고싶다", "해피투게더 윤민수, 바이브 앨범 언제 나오나요?", "해피투게더 윤민수, 어제 해투 꿀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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