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박유천-김준수 초대형 역조공, "JYJ 팬이라 행복해요" 팬 소감 /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의 초대형 역조공 팬서비스인 JYJ 멤버십 위크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총 2주간 부암동에 위치한 서울미술관에서 진행된 '2015 JYJ 멤버십 위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총 2만여 국내외 팬들이 미술관을 찾아 사진전을 관람했고, 멤버들과 함께한 특별한 팬미팅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고 전했다.
중국에서 멤버십 위크를 만나러 한국을 찾은 팬 쯔위(22)는 "JYJ의 히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너무 특별했다. 중국에는 이런 팬 서비스를 찾아볼 수 없는데 JYJ 팬으로 경험하는 이 모든 게 그저 감사하다"고 전했고 일본 팬 아야(25)는 "벌써 4번째 JYJ 멤버십 위크, 매년 함께해왔다. 매년 여름이 기대되는 박람회가 사진전으로 개최해 더 뜻깊다. 이렇게 한국을 찾아 한국의 문화도 느끼고 너무 좋은 시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JYJ의 멤버십 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에서 3천 명의 팬들이 한국을 찾았다. 최근 메르스와 경기 악화 등으로 해외 관광객 수가 급감했지만, 이번 팬미팅을 통해 3천여 일본 팬들이 한국을 찾아 다양한 경제효과를 창출해 내 관광업계에서도 이를 반겼다는 후문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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