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김시후-'엑소女' 문가영-'냄보소' 최태준, 신예들 '이클립스'에 뭉쳤다
기사입력 : 2015.07.13 오전 9:20
'베테랑' 김시후-'엑소女' 문가영-'냄보소' 최태준, 신예들 '이클립스'에 뭉쳤다 /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베테랑' 김시후-'엑소女' 문가영-'냄보소' 최태준, 신예들 '이클립스'에 뭉쳤다 /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영화 <베테랑>에 등장한 김시후,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의 문가영,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최태준이 영화 <이클립스>에 뭉쳤다.


평범한 고등학생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충격적 사건을 담은 범죄 스릴러 <이클립스>(가제)가 연기파 신예 스타 최태준, 김시후, 문가영을 캐스팅, 다가오는 8월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


영화 <이클립스>(가제)는 어느 고등학교에 전학을 온 '윤재'(최태준)가 기존에 있던 묘한 분위기의 학생 '세준'(김시후)과 어울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려낸다. 평범한 고등학생의 일상 속에서 끊임없는 긴장감이 느껴지고,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진땀이 흐를 정도의 팽팽한 전개가 매력적인 영화라는 설명.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패기 넘치는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최태준이 극의 중심을 이끄는 '윤재' 역으로 <이클립스>(가제)에 합류했다. 여기에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해 영화 <친절한 금자씨>, <써니>, <마이웨이>, <소녀>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택하며 충무로 연기파 배우로 성장중인 김시후가 내면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 '세준'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이끌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의 학교 후배이자 사건의 중심 인물이 되는 '은영' 역에는 드라마와 영화로 단역부터 주연까지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온 문가영이 캐스팅되었다. 최근 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서 모태솔로 홍조녀 '지연희' 캐릭터를 맡아 망가짐을 불사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그녀는 이번 영화 <이클립스>(가제)를 통해 배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아역시절부터 쌓아 온 내공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김시후, 문가영, 최태준을 캐스팅해 긴장감 있는 스토리를 그려낼 영화 <이클립스>(가제)는 다가오는 8월 3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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