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투비&아놀드 슈월제네거 / 프니엘 인스타그램
신곡 ‘괜찮아요’로 활동중인 비투비가 터미네이터의 주인공 아놀드 슈월제네거와의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비투비는 지난 2일 밤, 멤버 프니엘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세계적인 톱스타 아놀드 슈월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와 함께한 만남 인증샷을 공개했다.
같은 날 서울 송파구에서 있었던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레드카펫 현장에서 아놀드 슈월제네거와 만난 비투비는 엄지 손가락을 높게 들어 보이는 ‘터미네이터’의 공식포즈를 따라하며 훈훈한 미소를 드러냈다.
비투비는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한국개봉에 부쳐 공식 홍보대사로 전격 발탁되어 2일 밤 터미네이터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여기서 비투비는 신곡 ‘괜찮아요’를 비롯해 '뛰뛰빵빵'으로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열정적인 라이브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톡톡 튀는 입담으로 영화 터미네이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축하무대 직후 주연배우인 아놀드 슈월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와의 만남이 성사된 비투비는 서로 인사를 주고 받으며 특별한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음원-음반차트 1위를 시작으로 신곡 ‘괜찮아요’의 대대적인 활동을 시작한 비투비, 그리고 뜨거운 관심 속 국내 개봉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만남이 이뤄진 만큼 두 팀의 서로 다른 활약과 시너지효과를 기대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 시대 청춘들을 위한 공감 힐링송인 신곡 ‘괜찮아요’로 본격적인 활동 돌입에 나선 비투비는 29일 음원 공개 직후 멜론을 포함 6개 온라인 음원차트에 1위를 휩쓴 것은 물론 한터 음반차트 역시 발매일로부터 3일 연속 1위를 차지, 데뷔 3년여 만에 최고의 기록들을 갱신하며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여름=댄스곡’ 공식을 과감히 탈피한 비투비의 신곡 ‘괜찮아요’는 지친 이들의 마음을 토닥이는 공감 어린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 그리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랩 파트의 조화가 화려함을 더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얻고 있는 중이다.
한편 비투비는 오늘(3일) 오후 KBS 뮤직뱅크에 출연, 신곡 ‘괜찮아요’의 지상파 첫 방송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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