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한선화 여름화보 / 사진: 세인트스코트 제공
시크릿 한선화가 싱그러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한선화가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영국 감성의 가방 브랜드 세인트스코트 런던 여름 화보를 통해 발랄한 소녀와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동시에 표현해 눈길을 끈다.
이번 화보 촬영은 폐장한 놀이공원에서 진행됐으며 한선화는 낡은 배경 속에서도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특히 그는 섹시한 블랙 컬러의 민소매와 화려한 스커트에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데이지 럭키백을 착용해 감각적인 여름 패션을 제안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 한선화는 상큼발랄한 원피스와 레이첼 닥터백, 앨리스 미니 크로스바디백을 각각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스태프들을 응원하며 프로다운 자세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세인트스코트 런던 관계자는 "한선화가 팔색조 매력을 가지고 있어 화보 콘셉트에 맞는 이미지를 잘 표현해줬다"며 "이번 화보는 스타일리시한 여름 패션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선화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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