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시청률 17.7%, 마지막까지 '괴물'기록…이제 금토는 뭐보나
기사입력 : 2015.06.21 오후 12:59
프로듀사 시청률 17.7% 자체최고 경신 / 사진: KBS '프로듀사' 방송 캡처

프로듀사 시청률 17.7% 자체최고 경신 / 사진: KBS '프로듀사' 방송 캡처


프로듀사 시청률 기록을 마지막까지 화끈하게 갈아치웠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0일 오후 방송된 '프로듀사' 마지막회 시청률은 17.7%(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4%)보다 4.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준모(차태현 분)와 탁예진(공효진 분)이 25년 우정을 끝내고 드디어 사랑을 시작했다. 준모는 25년동안 예진의 곁에서 함께하기 위해 했던 노력들이 습관이 아니라 사랑이었음을 고백했다. 신디(아이유 분)는 변대표(나영희 분)와 계약해지하고 1인 기획사로 활동을 시작했고, 백승찬(김수현 분)과는 방송사 주차장에서 재회하며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했다.


프로듀사 시청률 기록에 누리꾼들은 "프로듀사 시청률, 17.7%라니 대단하다", "프로듀사 시청률, 수도권 기준도 아니고 전국기준 17.7%? 대박", "프로듀사 시청률, 역시 마지막까지 실망시키지 않았다", "프로듀사 시청률, 이제 금토에 뭐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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