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JYP와 전속 계약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예원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매 작품마다 통통 튀는 매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김예원은 최근 MBC '복면가왕'의 준우승에 빛나는 출중한 노래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런 김예원이 JYP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되어 회사의 전폭적인 지지 하에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인 것.
JYP 측은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김예원이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JYP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기부터 노래까지 출중한 실력을 지닌 김예원의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예원은 "JYP는 연기는 물론 음악까지 다방면으로 저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곳"이라고 전하며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회사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이전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예원은 영화, 드라마를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왔던 실력파로 드라마 SBS '사랑만 할래', tvN '후아유', MBC '금나와라 뚝딱', 영화 '써니', '하이힐(감독판)'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정진, 송하윤, 민효린, 김태훈, 최우식, 박주형, 윤박, 배수지, 옥택연, 이준호 등이 소속 되어 활동 하고 있다.
글 이은주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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