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디오, 김소현과 애틋한 '순정'파 사랑 그린다
기사입력 : 2015.06.02 오전 9:06
엑소(EXO) 디오, 김소현과 애틋한 '순정'파 사랑 그린다 / 사진 : 더스타DB

엑소(EXO) 디오, 김소현과 애틋한 '순정'파 사랑 그린다 / 사진 : 더스타DB


엑소(EXO) 디오가 김소현과 호흡을 맞춘다.


엑소의 디오 도경수, 김소현, 그리고 이다윗, 주다영, 연준석까지 충무로의 뜨거운 애정공세를 받고 있는 청춘 스타 5인방이 영화 <순정>으로 뭉친다.


먼저 영화 데뷔작 <카트>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깊은 내면 연기와 캐릭터 해석으로 놀라운 연기력을 과시한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멤버 도경수(디오)와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청순한 마스크로 1인 2역의 성숙한 감정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고 있는 김소현이 애틋한 첫사랑의 주인공을 연기한다.


여기에 영화 <시>, <더 테러 라이브>, <군도: 민란의 시대>, <고지전> 등을 통해 그간 개성 있고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이다윗, 영화 <소녀괴담>에서의 불량소녀에 이어 드라마 <감격시대> 및 현재 방영중인 <복면검사>에서 열연을 펼친 주다영, 드라마 <상어>에서 김남길 아역으로 분해 누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훈훈한 마스크의 연준석까지 가세해 5명이 모두 모여야만 비로소 완전체가 되는 친구들로 분해 지극한 우정을 나누게 된다.

영화 <순정>은 음악 라디오 생방송 도중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지극한 우정을 그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출신으로 영화계에서 잔뼈가 굵은 이은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관상>, <내 심장을 쏴라>, <아내가 결혼했다>를 제작한 주피터필름의 차기작 <순정>은 조연급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오는 6월말 '지붕없는 미술관'이라 불리는 전남 고흥에서 촬영에 돌입한다. 한여름 동안 고흥 전역에서 100% 올로케이션으로 짙푸른 남해 바다와 섬, 아름다운 멜로적 풍광을 담아낼 것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도경수 , 디오 , 엑소 , 김소현 , 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