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SBS MTV '더스테이지 빅플레저' 출연..'미니콘서트급' 방송 기대
기사입력 : 2015.05.20 오전 11:20
사진 : 거미 / 씨제스엔터 제공

사진 : 거미 / 씨제스엔터 제공


가수 거미가 SBS MTV ‘더스테이지 빅플레저’에 출연한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SBS MTV 채널의 음악 프로그램 ‘더스테이지 빅플레저(The Stage Big Pleasure)’에 출연한다. 오는 22일(금) 녹화 무대에서 거미는 자신의 히트곡인 ‘미안해요’, ‘어른 아이’ 등을 비롯하여 지난 4월에 발매했던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 등 10곡 이상의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거미가 출연하는 ‘더스테이지 빅플레저’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꾸며지는 고품격 리얼 라이브쇼. 13년 차 베테랑 아티스트이자 자타공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보컬리스트인 거미가 선보일 명불허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거미는 “관객들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기쁘다. 깜짝 게스트는 물론 발라드, 록, R&B 등 다양한 장르를 고루 담아낸 공연을 선보일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 많은 분들과 공감하는 시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거미는 지난 4월 리메이크 앨범 ‘Fall in Memory’를 발매, 각종 음원 사이트 점령을 시작으로 서울과 광주, 부산 버스킹 공연을 통해 계속해서 그 인기를 이어나갔다. 또한, 지난 5월 1일과 2일,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소극장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거미가 출연하는 ‘더스테이지 빅플래저’는 오는 6월 10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SBS MTV를 통해 방송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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