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고성희 티저영상 공개 / 사진: OCN 제공
'아름다운 나의 신부' 주연 김무열과 고성희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6월 20일(토) 밤 11시로 첫 방송을 확정지은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이야기. 선 굵은 장르물로 대한민국 No.1 채널의 독창성을 강조해 온 채널 OCN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토일 라인업의 첫 미니시리즈 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무열은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도형 역을, 고성희는 아름다운 외모와 팜므파탈 카리스마를 지닌 김도형의 약혼녀 윤주영 역을 맡았다.
지난 16일(토) 공개된 '아름다운 나의 신부' 티저 영상은 극중 예비 부부로 등장하는 김무열과 고성희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결혼을 약속한 연인으로 등장하는 만큼 티저 초반에는 보기만 해도 달콤한 연인의 모습을 아름답게 재현해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하지만 티저 중반 이후 분위기가 반전되며 감성 액션이라는 장르의 느낌과 내용을 강렬히 전달하고 있다. 신부가 사라진다는 극중 설정에 따라, 티저 후반에는 웨딩드레스를 차려 입은 고성희의 아름다운 자태와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의지를 다지는 김무열의 강렬한 눈빛이 교차하고 있어 극의 전반적인 느낌을 완연히 전하고 있는 것.
'아름다운 나의 신부' 제작진은 "OCN 첫 미니시리즈인 이번 드라마가 장르적 성향에 멜로를 더해 한층 감성적인 액션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게 될 것이다. 김무열의 강렬한 액션과 고성희의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통해 '감성액션'이란 장르를 만끽할 수 있도록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며, "극중 엘리트 형사로 분하는 이시영의 티저 영상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OCN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현재 방영 중인 '실종 느와르 M' 후속작으로, 매주 토, 일 밤 11시 방송되며 6월 20일(토) 첫 방송 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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