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의그녀' 위너 남태현-서민지 첫 키스신 /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0시의 그녀' 남태현과 서민지의 키스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공개된 MBC에브리원 '0시의 그녀' 6화에서는 남태현(공지단 분)과 서민지(민세라 분)의 풋풋한 첫 키스신이 그려졌다.
극 중 공지단(남태현 역)과 민세라(서민지 역)는 함께 일했던 노래방을 떠나게 되며 처음으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드러냈다. 민세라는 공지단에게 "지단 오빠는 참 좋은 사람이다. 난 이제 지단 오빠를 알 것 같다"라며 지단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공지단(남태현 분)은 민세라에게 "아직 끝난건 아니다"라며 조심스레 입술로 다가가 입을 맞췄다.
지난 5월 4일 열린 '0시의 그녀' 제작발표회에서 남태현은 키스신에 대해 "처음 촬영해보는 거라 걱정이 많이 됐다"고 말하면서도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달달했던 것 같다"고 말한 바 있어 키스신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기도 했다.
한편, '0시의 그녀'는 오는 13일(수) 오후 6시 공개되는 7회와 14일(목) 오후 6시 공개되는 8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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