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오랜만에 카이스트 복학했는데 바보됐다"
기사입력 : 2015.05.13 오전 11:21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 사진: JBT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출연분 방송 캡처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 사진: JBT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출연분 방송 캡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가 오랜만에 카이스트 복학후 바보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배우 윤소희와 김수로, 모델 홍진경, 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 유니크의 성주, 방송인 김범수, 래퍼 산이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한민고등학교 편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윤소희는 수학선생님의 설명을 완벽히 이해한 후 칠판에 막힘없이 문제를 풀어 주위의 부러운 시선을 샀다.


수학시간이 끝난 후, 쉬는 시간이 되자 학생들은 윤소희에게 몰려들었다. 한 학생이 윤소희에게 "언니가 카이스트 나왔다는 그 언니냐"고 묻자 "지금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소희는 "이번에 복학했는데 학교 가니까 바보가 됐다"며 "생명 화학 공학과에 다닌다"고 덧붙였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에 누리꾼들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엄친딸이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사기 캐릭터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얼굴, 공부, 연기실력 다 가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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