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래원 / HB엔터 제공
배우 김래원이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지난 2013년 HB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연애 활동을 펼쳐왔던 김래원은 최근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행보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재계약은 배우 김래원의 연기자적 역량과 HB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지난 2년의 시간이 만든 결과로, 김래원은 HB엔터테인먼트에서 드라마 ‘펀치’, 영화 ! ‘강남 1970’ 등의 작품을 함께 하며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스타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갖춘 배우로 다양한 문화콘텐츠 영역에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김래원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더욱 확고해진 연기철학에 탄탄한 뿌리를 내리겠다는 각오다.
김래원은 “HB엔터테인먼트는 폭넓은 시야와 안목, 노하우를 갖춘 회사로 지난 2년의 시간 동안 변함없는 믿음을 줬다.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지원 속에 연기를 하는 데만 집중하며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김래원은 영화계와 방송가에서 숱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차기작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성하, 지진희, 윤종화, 이지아, 조현재, 김래원, 신성록, 서지혜, 안재현, 최민, 이이경, 윤진욱, 권수현, 김동석, 백승환, 조민아 등이 소속돼 있고, 드라마 ‘펀치’,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 ‘따뜻한 말 한마디’,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을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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