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인종차별 논란에 누리꾼 뿔났다, 美 TMZ 공식 사과하나
기사입력 : 2015.05.05 오전 11:51
EXID 인종차별 논란 / 사진: 미국 연예매체 TMZ 캡처, EXID 공식 페이스북

EXID 인종차별 논란 / 사진: 미국 연예매체 TMZ 캡처, EXID 공식 페이스북


EXID 인종차별 논란에 누리꾼들이 뿔났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최근 EXID 멤버들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EXID 멤버들은 '코리아 타임즈 뮤직 페스티벌' 참석을 위해 LA공항을 찾았다.


EXID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진 해당 인터뷰에서 EXID 멤버 정화는 "I'm so happy(나는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한 기자는 정화를 따라했고, 다른 기자들은 그 모습을 보며 폭소했다.


TMZ 편집장은 "안 돼"라며 말리지만 해당 기자는 "왜 그러냐"며 "영국 억양이었어도 따라했을 것"이라고 당당히 받아쳐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이때 또 다른 동양인 기자는 EXID 정화의 어색한 억양을 흉내내듯 "땡큐, 땡큐(Thank you)라고 말하지 않았으니 괜찮다"고 거들었다. 멈췄어야 할 상황임에도 다른 기자는 "너 어디 출생이냐"며 동양인 기자를 조롱하는 말투로 물었다. 동양인 기자는 미국 태생이라고 밝히며 마무리했다.


해당 영상이 유튜브 등을 통해 게시되면서 국내외 많은 누리꾼들은 TMZ에 "인종차별"이라고 지적했다.


EXID 인종차별 논란에 누리꾼들은 "EXID 인종차별 논란, TMZ 공식사과하라", "EXID 인종차별 논란, TMZ는 아시아 전체를 모욕했다", "EXID 인종차별 논란, TMZ 부끄러운줄 알아라", "EXID 인종차별 논란, TMZ 절대 보지 않을 것", "EXID 인종차별 논란, TMZ 오늘을 결코 잊지 않겠다", "EXID 인종차별 논란, TMZ 쓰레기라는 말밖엔 해줄 말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만계 미국인인 f(x) 멤버 엠버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조용히 있으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TMZ는 쿨하지 못하다. 모든 미국인들이 이들의 무례하고 유치한 행동에 부끄러워하고 있다"란 뜻의 영어글을 올리며 TMZ를 비난했다.


2PM 택연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사람이 이상한 억양을 가지고 있다고 놀릴 때 그 사람은 아예 다른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다는 걸 모르는 건가? 미국 갔더니 많은 팬들이 와줘서 영어로 답해준걸 놀린다는 멘탈이 그냥 와우..."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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