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화보, 셔츠 묶은 데님룩…돋보이는 '20인치 개미허리' / 사진: 쎄씨 제공
구하라가 트렌디한 데님룩을 선보였다.
구하라는 쎄씨 최신호 화보에서 네이비 린넨 셔츠와 함께 컬러 대비되는 화이트 숏 팬츠를 착용해 세련되고 청량감 넘치는 휴양지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셔츠는 질끈 묶어 20인치의 개미허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플리츠 디테일이 돋보이는 데님 원피스에는 독특한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주고 헝클어진 헤어와 묘한 눈빛을 연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시원한 느낌의 스트라이프 셔츠에 디스트로이드 데님 쇼츠를 착용하고 의자에 기대 앉아 아찔한 각선미도 드러냈다. 다른 컷에서는 청바지에 흰티만 입어도 남다른 보디라인을 선보여 여성들의 다이어트 욕구에 불을 지폈다.
이번 화보는 타미 힐피거 데님(Tommy Hilfiger Denim)의 모델인 패셔니스타 구하라와 쎄씨가 함께 작업한 화보로 타미 힐피거 데님의 2015 S/S 시즌 새로운 아이템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구하라의 이번 화보는 패션매거진 '쎄씨' 5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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