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日 인터뷰 비하인드컷 / 사진: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서현진이 봄을 부르는 청순 미모를 과시했다.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일본의 교도통신과 인터뷰를 진행한 서현진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현진은 차분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또한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은 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남심을 사르르 녹이는 것은 물론, 반짝반짝 빛나는 도자기 피부로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서현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작년 일본의 한류전문채널 KNTV에서 서현진 주연의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이 인기리에 방송된 데 이어, 현재 BS아사히에서 방송중인 가운데, 서현진은 많은 사랑을 보내준 일본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서현진은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을 통해 정적이고 단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멜로부터 액션, 코믹, 먹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서현진의 다채로운 모습이 일본 팬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서현진은 "'제왕의 딸, 수백향'은 제가 처음으로 타이틀롤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한 작품이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장편 사극인 만큼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이다.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백수지 역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식샤를 합시다2'는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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