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하차 곽정은 / 사진: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 방송 캡처
마녀사냥 하차한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의 연하 남자친구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곽정은은 SNS를 통해 "돌아보면 참 즐거웠고 뿌듯했고 사람으로서의 제가 성장할 수 있었던 보석같은 기회였다"며 '1년 8개월 동안 뜨겁게 사랑한 나의 프로그램, 이젠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 뜨겁게 응원하며 지켜볼게요"라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곽정은이 마녀사냥을 하차한 가운데, 지난 4월 방송한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 에서의 모습이 화제다. 당시 곽정은은 "현재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나와 앞자리 숫자가 다르다"라고 밝혔다.
곽정은은 "남자친구와 내 나이의 10의 자릿수가 다르다. 29살이다"라며 남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정은의 남자친구는 곽정은과 함께 활짝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곽정은의 남자친구는 배우 뺨치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마녀사냥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하차, 곽정은 아쉬워", "마녀사냥 하차, 곽정은 또 볼 수 있겠죠?", "마녀사냥 하차, 고생 많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정은이 하차한 JTBC '마녀사냥'은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를 폐지할 예정이다. 이에 곽정은, 방송인 홍석천, 모델 한혜진이 하차하게 됐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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