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식스맨 / 사진: CJ E&M 제공
장동민 식스맨으로 결정됐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7일 MBC 관계자는 "아직 식스맨이 결정되지 않았다"며 "향후 식스맨 프로젝트 촬영 스케줄도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 역시 "확정된 건 없다. 스케줄은 모두가 찍은 것이고 추가 촬영에 대해서는 들은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식스맨 합류 여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지 않겠냐"고 설명했다.
앞서 장동민이 식스맨으로 결정됐고 이를 위해 JTBC '속사정 쌀롱'에서 하차했다는 내용의 소문이 나돈 바 있다. 이에 대해 장동민의 소속사는 "'속사정 쌀롱' 측과는 처음부터 해당 분량까지만 함께하는 것으로 논의가 됐던 상황"이라며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부연 설명했다.
장동민 식스맨 내정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동민 식스맨, 내정설 당황스럽다","장동민 식스맨, 내정설 뭐지", "장동민 식스맨,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1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홍철이 빠진 자리를 대신하는 6번째 멤버를 뽑는 '식스맨' 특집을 진행 중이다. 식스맨 후보에 오른 이들이 '무한도전' 멤버로 적합한지 다양한 테스트를 하고 있다.
현재 총 21명의 후보에서 장동민, 홍진경, 광희, 강균성, 최시원 등 5명으로 압축됐다. 이후 지난 5일 기존 멤버들과 1대1로 짝을 이뤄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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