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윤두준, 김희원과 굴 먹방 인증샷 공개 '찰떡 호흡'
기사입력 : 2015.04.07 오후 1:48
사진 : 김희원-윤두준 굴 먹방 / tvN 제공

사진 : 김희원-윤두준 굴 먹방 / tvN 제공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남자들끼리의 진한 우정, 일명 ‘브로맨스’를 선보일 김희원(임택수 역)과 윤두준(구대영 역)이 2회에서 ‘굴 먹방’을 선보인다.


극중 보험회사 직원이자 기러기 아버지인 임택수 역을 맡은 김희원과 보험왕이자 맛집 블로거인 구대영 역을 맡은 두 사람은 회사 선후배이자, 절친 중의 절친으로 혼자 사는 외로움을 서로에게 의지하는 각별한 사이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지난 1회에서 구대영이 세종시로 터전을 옮기면서 임택수와 뜨거운 재회를 했고,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브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2회에서는 김희원-윤두준의 ‘굴 먹방’이 시선을 끌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굴 먹방’ 메이킹 영상을 통해 두 배우의 열연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진짜 맛있다”는 탄성을 쏟아내며 열연을 펼치는 것. 특히 지난 2일(목)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악역 연기보다 먹방 연기가 더 어렵다”고 고백한 적 있는 김희원의 첫 먹방 연기가 본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굴 먹방’을 촬영하고 난 뒤 남긴 유쾌한 인증샷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서로 굴을 먹여주는 포즈부터, 팔짱을 끼고 있는 다정한 포즈까지 ‘브로맨스’ 커플다운 인증샷을 선보인 것.


제작진은 “김희원-윤두준 두 배우는 처음 같이 작품을 하는데도 정말 찰떡 같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어 매번 놀라고 있다”며 “특히 2회에서는 두 배우의 ‘브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 것이다. 또 서로 다른 스타일의 먹방 연기가 2회에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로맨스’ 김희원과 윤두준의 ‘굴 먹방’ 모습은 오는 7일(화) 밤 11시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2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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