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슈퍼히어로 남매, 퀵실버-스칼렛위치의 능력치?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오는 4월 23일 개봉을 앞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히든카드 '퀵 실버', '스칼렛 위치' 슈퍼 히어로 남매 영상이 공개됐다.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퀵 실버', '스칼렛 위치' 캐릭터 포스터 공개에 이어 슈퍼 히어로 남매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베일에 싸여있던 남매 '퀵 실버'와 '스칼렛 위치'의 숨겨진 사연과 캐릭터 성격, 열연을 한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이 담겨 관객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새로운 슈퍼히어로 시대를 열 두 캐릭터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능력을 선보인다. 10살 때 집이 폭격돼 고아가 된 둘도 없는 남매로 '퀵 실버'는 총알에 버금가는 스피드, '스칼렛 위치'는 사물과 사람을 조종하는 염력을 가져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 속 최강 전투력 어벤져스가 '퀵 실버', '스칼렛 위치' 남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장면은 개봉만을 기다려온 관객 궁금증을 한층 끌어 올린다. 시리즈 최강 적 '울트론'의 등장뿐만 아니라 '퀵 실버', '스칼렛 위치' 히어로 남매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팬덤을 형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다. 막강한 적들로 포진해 풍성한 스토리를 예고하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015년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고 매력 캐릭터를 탄생시킬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국내 관객 성원에 힘입어 4월 17일(금) 내한 기자회견을 가지며 4월 23일(목) 전격 개봉한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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