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콜미베이비 /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엑소 콜미베이비가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엑소가 컴백 후 첫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음반 점수가 0점인 상황에서 생방송 집계 1000점으로 허각 16점, 레드벨벳 42점을 압도하며 1위를 차지해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1위 호명 직후 엑소는 "이수만 선생님 감사드린다. 그리고 도와주신 많은 분들, 팬들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날 무대에 함께 하지 못한 타오 사랑해"라며 멤버들간의 우애를 뽐냈다. 이날 엑소 타오는 지난 KBS '뮤직뱅크' 무대에서 발목 부상을 입게되어 아쉽게 무대에 서지 못했다.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는 중독성 강한 훅과 멜로디, 재치 있는 가사의 조화가 돋보이며, 강한 드럼 비트와 브라스, 스트링으로 파워풀하게 완성되어 듣는 재미를 더하는 곡이다.
엑소 콜미베이비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엑소 콜미베이비, 역시 엑소", "엑소 콜미베이비,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완벽해", "엑소 콜미베이비, 가요계 이미 엑소가 점령"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 미쓰에이, 백지영 with 송유빈, 케이윌, 레드벨벳, FT아일렌드, 가인 feat. 박재범, 허각, 민아, 조PD feat. 세이, 마마무, 앤씨아, 언터쳐블, 러블리즈, 엔소닉, 매드타운, CLC, 윤현상, 블레이디, 라붐, 이지민 등이 출연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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