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준호-강하늘, '스물' 터졌다…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 2015.03.26 오전 9:09
김우빈-이준호-강하늘 '스물' / 사진 : NEW 제공

김우빈-이준호-강하늘 '스물' / 사진 : NEW 제공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주연이 영화 <스물>이 개봉 첫날 16만 관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개봉한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은 개봉 첫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관객수 169,63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스물>은 충무로의 핫한 샛별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써니>, <타짜-신의손>의 각색가로 자타공인 '말맛'의 달인으로 꼽히는 이병헌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화 <스물>은 '스무살'이 된 친구들의 모습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아내 때로는 뭉클한 감동을 주면서도 연신 이어가는 포복절도 웃음으로 젊음에 색다른 '힐링'을 준다는 평.


한편,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제대로 망가진 코믹 연기를 엿볼 수 있는 영화 <스물>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질주를 예고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스물 , 김우빈 , 이준호 , 강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