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정혜성, 봄기운 느끼며 대본열공 '의사 가운도 잘 어울려!'
기사입력 : 2015.03.19 오전 9:22
'블러드' 정혜성 / 사진: 벨엑터스 제공

'블러드' 정혜성 / 사진: 벨엑터스 제공


'블러드'에서 솔직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정혜성이 청순한 미모가 돋보이는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구혜선(유리타)과 찰떡호흡을 과시하며 거침없고 깨알 같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정혜성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혜성이 완연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야외에서 햇살을 받으며 대본에 몰두 하고 있는 모습과 카메라를 향해 화사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겨있다. 극중 쾌활하고 능청스러운 이미지와는 또 다른 청초한 매력이 돋보이는 싱그러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 특히, 늘씬한 몸매에 걸친 의사가운이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청초한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또한 특유의 해맑은 미소와 함께 브이를 지어 보이는 정혜성의 모습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정혜성은 극중 솔직하면서도 발랄한 최수은 역으로 절친 리타의 곁을 든든히 지켜며 그가 속 이야기를 털어놓을 때마다 깨알 같은 리액션을 쏟아내며 극의 감초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정혜성의 신선한 매력은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블러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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