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 사진 : 패션매거진 '바자' 화보, 영화 '베스트오퍼' 스틸컷, 더스타DB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결별했다.
지난 12일 배두나의 소속사 측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최근 결별했다"라고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소속사측은 구체적인 결별시기나 이유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에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해 5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결별의 수순을 밟았다.
두 사람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미국과 한국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다수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침묵해왔다. 하지만 지난 해 5월 배두나가 출연한 영화 '도희야'가 칸 영화제에 초청되며 그 자리에 짐 스터게스가 응원차 참석해 배두나는 취재진 앞에서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처음으로 인정했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에 누리꾼들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아쉽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잘 어울렸는데",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두 사람만의 이야기가 있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두나는 현재 워쇼스키 감독들과 호흡을 맞춘 미드 '센스8'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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