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 KBS '오늘부터 사랑해'서 막내딸 윤승아役 확정
기사입력 : 2015.03.11 오전 9:34
윤서 오늘부터사랑해 캐스팅 / 사진: 웰메이드 제공

윤서 오늘부터사랑해 캐스팅 / 사진: 웰메이드 제공


배우 윤서가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에 캐스팅됐다.


지난 해 '천국의 눈물'에서 인상 깊은 악녀연기로 시청률을 사로잡았던 신인배우 윤서가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의 막내딸 윤승아 역으로 합류해 힘을 더한다.


윤서가 맡은 윤승아는 윤씨 종가 '동락당' 철부지 막내딸로 일명 동락당의 귀여운 트러블 메이커이다. 윤서는 연기자를 꿈꾸는 뛰어난 외모의 소유자이자 미워할 수 없는 천방지축 막내딸 승아로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윤서는 tvN '응답하라 1997'의 청순 첫사랑 애정 역할부터 MBN '천국의 눈물'의 독한 악녀 진제인 역할로 미친 존재감을 발휘, 시청률 상승 역할을 톡톡히 하며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상승세를 몰아 이번 KBS '오늘부터 사랑해'로 대중성과 연기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2015년 기대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서는 "좋은 작품, 좋은 선배님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막내딸 승아 역으로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할테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달콤한 비밀'의 후속작으로, KBS '추노', '공주의 남자', '감격시대' 등을 기획한 최지영 PD와 KBS '천명', '부자의 탄생’을 집필한 최민기 작가, MBC 극본 공모전 출신의 김지완 작가가 의기 투합한 기대작이다.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그린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윤서 , 오늘부터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