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갓세븐 미스에이 민 '드림나이트' 종영 소감 / 사진: JYP 픽쳐스 제공
송하윤, GOT7(갓세븐), 그리고 miss A의 민이 '드림나이트'의 종영인사를 전했다.
웹 드라마 '드림나이트'(작가 김은영, 감독 박병환)는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아픔을 가진 한 소녀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미소년들과 함께 꿈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그려가는 판타지 로맨스물. 송하윤, GOT7(갓세븐), 그리고 miss A의 민이 주인공을 맡아 각자의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주인형 역을 맡아 상큼발랄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송하윤은 "모두 함께 노력해서 만들어 낸 드라마가 잘 나온 것 같아 정말 기쁘다. 특히, GOT7(갓세븐), 민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함께해서 재미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나에게 그랬던 것처럼 이 드라마가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겨졌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정체불명의 미소년 4인방과 초 절정 인기 아이돌 GOT(지오티)역을 맡아 첫 연기도전을 펼친 GOT7(갓세븐)은 "'드림나이트'는 첫 연기도전의 기회이자 정말 소중했던 작품"이라고 전하며 "처음이라 너무 어렵고 긴장됐지만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분들, 그리고 배우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잘 할 수 있었다. 부족했던 저희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과 아가새 팬분들, 사랑합니다"라며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귀여운 질투의 화신 이제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miss A의 민은 "판타지 로맨스 '드림나이트' 촬영은 정말 즐거움이 가득했던 시간들이었다"라며 "또 다른 좋은 추억으로 남은 '드림나이트'를 많이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드림나이트'는 꽃미남 무리에 둘러싸인 한 여고생과, 그들 사이에서 피어나는 러브스토리를 다루며 여성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JYP픽쳐스가 제작한 웹 드라마인만큼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과 출연진의 화려한 춤사위로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JYP의 수장 박진영부터 2PM 찬성, 15& 박지민, 2AM 창민, 배우 최우식과 더불어 SS501 김형준, 이국주, 클라라, 천명훈까지 대세들의 총 집합이라 불리는 카메오 라인업으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드림나이트'로 첫 연기 신고식을 치른 GOT7(갓세븐)은 자연스러운 모습과 대사처리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높이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드림나이트'는 1월 27일 요쿠, 투도우 사이트의 '드림나이트' 메인페이지, 그리고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되었으며, 3월 5일(목)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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