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감각남녀로 안방극장 컴백 '박유천-신세경과 호흡'
기사입력 : 2015.03.03 오후 4:52
윤진서 감각남녀 /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윤진서 감각남녀 /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윤진서 감각남녀 출연이 확정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윤진서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 프로파일러 염미 역으로 출연한다. 윤진서가 연기하는 염미는 냉철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엘리트 경찰이다.


지난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 영화 '올드보이'(2003),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비스티 보이즈'(2008), '산타바바라'(2013)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윤진서는 개성 넘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윤진서는 2010년 방송된 KBS2 '도망자 플랜비' 이후 4년 4개월 만에 안방 극장 컴백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윤진서 감각남녀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윤진서 감각남녀, 연기 기대된다", "윤진서 감각남녀, 빨리 보고 싶다", "윤진서 감각남녀, 이게 얼마 만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각남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고 무감각으로 변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대신 초감각을 가지게 된 여자의 이야기로 박유천, 신세경 등이 캐스팅됐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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