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맹기용, 조미료 찬양자? "MSG가 최고다"
기사입력 : 2015.02.26 오후 12:03
라디오스타 맹기용 /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맹기용 /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맹기용이 조미료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서태화, 가수 브라이언, 셰프 최현석, 맹기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맹기용은 "제일 맛있는 재료로 MSG를 꼽았다"는 MC들의 질문에 "MSG만 좋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만 고르라고 하기에 모든 이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건 MSG(조미료)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솔직히 1인분에 4000~5000원짜리 한식은 MSG를 쓸 수 밖에 없다. 쓰는 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며 "다만 쓰고 안썼다고 거짓말을 하면 그건 잘못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맹기용은 "솔직하게 다 밝히고 적은 돈으로 행복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 맹기용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맹기용, 정말 솔직하네", "라디오스타 맹기용, 맞는 말인듯","라디오스타 맹기용, 셰프 중 제일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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