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강소라, 홍자매 '제주도 개츠비' 주연물망? '극과 극 반응' / 사진 : 더스타DB
김우빈 강소라의 홍자매 신작 '제주도 개츠비'(가제) 주연 물망 소식에 극과극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스타뉴스 측은 복수의 방송 관계자 말을 인용해 "김우빈-강소라가 '홍자매'로 알려진 홍정은-홍미란 작가와 박홍균PD가 의기투합한 MBC 새 수목극 '제주도 개츠비'(가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15년 대세남으로 떠오른 김우빈과 '미생'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얻은 강소라의 만남에 기대감보다 우려가 섞인 대중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우빈 강소라에 누리꾼들은 "김우빈 강소라 둘다 좋다!", "김우빈 강소라 조합도 신선하다!", "김우빈 강소라 이 드라마 찬성일세" 등의 기대감을 높이는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김우빈 강소라 둘다 좋은 배우인데 솔직히 솔직히 어울리는진 모르겠다ㅠㅜ미안", "김우빈 강소라 진심 안어울려요", "둘은 전~혀 안 어울림!! 드라마 내용을 떠나서 남주-여주 케미도 보는 즐거움 중에 하난데 그런면에선 몰입도 떨어질듯!! 강소라가 너무너무 누나티가 많이남!!", "형제미가있을듯 ㅋㅋ", "김우빈은 여리여리하고 쪼꼬만한 여자랑 어울릴거같고 강소라는 부드럽게생긴 남자랑 어울리거같은데ㅠㅠ 현빈-한지민 처럼 체격차이도 좀 나고 그래야 더 달달" 등의 부정적인 반응 역시 이어졌다.
한편, 김우빈 강소라가 주연으로 물망에 오른 '제주도 개츠비'는 각박한 도시를 떠나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러 나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로 '킬미힐미', '앵그리맘'에 이어 오는 5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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