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아라 케이머치 셀카 / 크롬엔터 제공
케이머치(K-MUCH)의 디지털 싱글 ‘12월 24일’ 뮤직비디오에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유아라가 출연했다.
16일 케이머치는 공식 SNS에 “유아라 선배님과 ‘12월 24일’ 뮤비 촬영 중 찍은 셀카~ 눈물 연기 정말 대박! 밤샘 스케줄 끝나고 바로 뮤비 촬영하느라 힘드셨을 텐데 피곤한 내색 하나 없이 즐겁게 촬영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12월 24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유아라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유아라는 뮤직비디오 속에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고 때로는 원망하며 섬세한 감정 표현과 눈물 연기로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로부터 진심 어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12월 24’일은 몽환적인 드럼 비트에 케이머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진 곡으로, 곡 전반적으로 흐르는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는 슬픈 가사와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에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한 아픔을 잘 표현해준다.
작사가 황성진과 배우 김수현이 부른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OST ‘그대 한 사람’, MC THE MAX의 히트곡 등을 작곡한 작곡가 김창락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한편, 케이머치는 상반기 컴백에 앞서 컴백 앨범에 수록될 곡 중 하나인 ‘12월 24일’을 오는 17일 정오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로 선공개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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