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도희, 거친 입담 뽐내며 '미친존재감' 과시
기사입력 : 2015.02.09 오후 6:25
호구의 사랑 도희 / 사진: tvN 호구의사랑 도희 유이 방송 캡처

호구의 사랑 도희 / 사진: tvN 호구의사랑 도희 유이 방송 캡처


호구의 사랑 도희가 카메오로 활약한다.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2회에 도희가 씨클라운 멤버 강준과 함께 출연한다.


극 중 도희는 주인공 강호구(최우식)와 도도희(유이)가 여수에서 만난 여고생으로 등장, '응답하라 1994'에서 선보였던 전라도 사투리 연기를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도희는 걸쭉한 입담을 자랑하는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와 전라도 사투리로 살벌한 말싸움을 벌이고 있다.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맞서는 '도도희 대 도희'의 배틀 영상은 큰 웃음을 유발하며 자연스러우면서도 통통튀는 도희의 연기력이 돋보인다.


한편, tvN '호구의 사랑'은 걸죽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최우식), 무패신화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임슬옹),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고수 강호경(이수경), 이들 4명 호구 남녀의 갑을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2월 9일(월) 밤 11시 첫 방송.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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