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신곡 '추운 비', 中 인웨타이 V차트 이틀 연속 1위 '조회수 80만'
기사입력 : 2015.01.27 오전 10:03
사진 : 포미닛 '추운 비' 뮤비 캡쳐

사진 : 포미닛 '추운 비' 뮤비 캡쳐


포미닛의 신곡 ‘추운 비’가 중국 인웨타이 V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7일,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인 인웨타이 V차트에 따르면 26일 공개된 포미닛의 첫 발라드 타이틀 곡 ‘추운 비’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직후부터 꾸준히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 27일 오전 현재까지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오는 2월, 예정된 정식 컴백 활동에 앞서 선 공개된 더블 타이틀곡이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 공개 직후 뮤직비디오 스트리밍은 물론 댓글 수, 현지 반응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펼치며 첫 진입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공개 24시간도 지나지 않은 27일 오전, 조회수 80여만 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하며 현지 중국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포미닛은 그 동안 중국 내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선보인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각광을 받으며 각종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낸 바 있다. 이번 컴백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며 포미닛의 첫 번째 더블타이틀 곡이 중국 내에서도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것. 또한 힙합, 일렉트로닉부터 ‘추운 비’로 이어지는 발라드까지 매 음반마다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무쌍한 시도를 이어가는 포미닛의 다채로운 팀 컬러 역시 중국 시장이 주목하는 포인트라는 평가다.


한편 26일,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공식 유투브를 통해 동시 공개된 포미닛의 신곡 ‘추운 비’는 고혹적이고 성숙한 포미닛의 여성미를 극대화 해 담아 낸 포미닛 최초의 발라드 타이틀 곡. 공개 직후 각 온라인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활약하고 있는 이 곡은 겨울의 끝자락에서 느껴지는 짙은 감성과 청아하고 호소력 짙은 메인보컬 허가윤의 미성이 매력을 더하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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