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국의아이들 유닛 '제아 제이' / 스타제국 제공
제국의아이들이 일본에서 유닛으로 앨범을 발매한다.
제국의아이들의 케빈, 동준, 민우, 희철, 태헌이 5인조 남성 댄스 퍼포먼스 그룹 ‘제아 제이 (ZE:AJ)’를 결성, 케빈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댄스곡 ‘룰렛’으로 일본에서 활동을 벌인다.
‘제아 제이 (ZE:A J)’의 J는 Jewel (보석), Joy(기쁨), Jolly(스릴), Justice(정의), Join(연결하다)의 J를 의미하며, 일본과 한국을 연결, 제국의아이들 완전체와는 또 다른 분위기와 스릴, 즐거움을 전해드리는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품고 있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이미 태헌은 다정함으로, 희철, 동준은 조각 같은 외모로, 케빈은 젠틀함으로, 민우는 귀여운 외모로 일본 내에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멤버들이다. ‘제아 제이 (ZE:A J)’ 멤버들이 어제 20일 출국해 일주일간 일본에 머물며 앨범 발매 프로모션 중이다.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의 만남에 들떠있다”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덧붙였다.
한편, 라디오 DJ, 뮤지컬, 격투기, 예능,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다섯 명의 멤버들은 조각 같은 마스크는 물론 출중한 댄스와 랩 실력 그리고 가창력으로 일본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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