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전속계약 / 사진: 위드메이 제공
배우 홍종현이 위드윈인베스트먼트 자회사인 위드메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일 위드메이는 “홍종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 홍종현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체계적인 관리로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홍종현이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홍종현은 데뷔 때부터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함께 이적하는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2007년 S/S 서울 컬렉션 모델로 데뷔한 홍종현은 2010년 KBS 드라마 '정글피쉬 2'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 '무사 백동수' '친애하는 당신에게' '난폭한 로맨스' '전우치' '연애조작단; 시라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MBC '마마'에서 안정적이면서도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으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홍종현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위드메이에 굳은 신뢰가 생겨 새로운 소속사로 택했다. 믿음직한 동반자가 생겨 마음에 안정이 생겼다. 새로운 회사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걸스데이 유라와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홍종현은 최근 SBS ‘인기가요’ MC로 발탁돼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뽐내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