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이재윤, 두근두근 첫날밤? LTE급 로맨스 전개
기사입력 : 2015.01.15 오전 10:28
하트투하트 최강희 이재윤 첫날밤 / 사진: tvN 제공

하트투하트 최강희 이재윤 첫날밤 / 사진: tvN 제공


'하트투하트' 최강희와 이재윤이 첫날밤을 치르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tvN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통 혼례복을 곱게 차려 입은 최강희와 이재윤이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새색시로 변신한 최강희는 연지곤지에 족두리까지 갖춰 쓰고 단아한 자태로 앉아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선 새신랑 이재윤이 그윽한 눈빛으로 최강희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재윤이 다정하게 볼을 매만지자 최강희가 수줍은 듯 미소를 지어 두 사람 사이 훈훈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극중 최강희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을 가진 여자 차홍도 역을, 이재윤은 정의감 넘치는 강력계 형사 장두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두수(이재윤)는 홍도(최강희)가 7년 동안 짝사랑해 온 상대로, 홍도의 안면홍조증 때문에 서로 제대로 마주본 적도 없는 사이이기 때문에 공개된 장면이 대체 어떤 내용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는 상황.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환자 앞에만 서면 생기는 자신의 이명현상에 홍도가 치료제라는 것을 안 이석(천정명)이 그녀를 곁에 두기 위한 회유에 나설 예정. 또 지난 주 홍도의 대인기피증과 안면홍조를 고쳐주겠다고 장담한 이석이 과연 어떤 치료법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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