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탈세 논란…장근석 측 "조세 포탈 정황 보도는 명백한 오보"
기사입력 : 2015.01.14 오전 11:15
장근석 탈세 논란 / 사진: 더스타DB

장근석 탈세 논란 / 사진: 더스타DB


장근석 탈세 논란 불거지자 소속사 측이 이를 전면 부인했다.


14일 국민일보는 "장근석의 순수 탈세액만 100억원에 육박해 소득신고 누락액은 수백억원대로 추정된다. 국세청은 장근석이 중국 등 해외 활동 수입의 상당 부분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이를 추징했지만 별도의 고발 조치 없이 세무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장근석 탈세 논란과 함께 한 연예기획사 장모 대표도 10억원 이상의 추징금을 납부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장근석 소속사는 탈세 논란을 전면 부인했다.


장근석 소속사는 "해외 수입에 관련된 조세 포탈 정황 보도는 명백한 오보다. 장근석이 탈세 의혹을 받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이다. 트리제이컴퍼니는 중국 내에서의 아시아투어, 팬미팅 등을 비롯한 행사에 대해 합법적인 계약 후 모든 건을 진행해 왔다"고 해명했다.


장근석 탈세 논란에 누리꾼들은 "장근석 탈세 논란, 삼성 이재용 삼남매 탈세엔 조용하네", "장근석 탈세 논란, 삼시세끼 어쩌냐", "장근석 탈세 논란, 장근석 재산이 얼만데 탈세?", "장근석 탈세 논란, 돈 많이 벌면 세금 좀 꼬박꼬박 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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