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 김명민-오달수-이연희 /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명민-오달수-이연희 주연의 영화 <조선명탐정>의 숨은그림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재미로 돌아온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이 영화 컨셉에 맞춰 숨은 그림이 담긴 특별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가 동양화 버전이었다면, 이번에 공개한 ‘탐정놀이’ 포스터는 유화 버전으로 색다른 느낌을 전한다. 특히 이 포스터에는 여인의 얼굴이 세 곳에 숨겨져 있어, 이색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
지난 금요일에 선 공개된 예고편에도 영화의 배경 시대와는 맞지 않는 현대적인 아이템인 러버덕, 5만원권, 초코파이 이렇게 총 세 가지의 소품들을 숨겨 놓아 보는 이들의 탐정 본능을 자극했다.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탐정놀이' 포스터와 예고편에서 숨겨진 아이템을 찾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예매권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 또한 진행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josun-combi2015.kr)와 페이스북(facebook.com/Showbox.Movi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탐정놀이'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로 관객들에게 영화적인 재미 외에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김명민-오달수-이연희 주연의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2월 전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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