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2 오달수 1억배우 감사할 뿐 / 사진 : 더스타 현성준 기자,star@chosun.com
오달수가 1억배우가 된 소감을 전했다.
5일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의 제작보고회가 열려 김석윤 감독을 비롯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가 참석했다.
특히 오달수는 최근 출연한 영화 <국제시장>까지 770만 관객을 돌파하며 '1억배우'의 타이틀을 얻게 됐다. 이에 소감을 묻자 오달수는 "관객 여러분과 같이 작업한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이어 오달수는 "새로 시작한다는 기분과 마음가짐으로 더욱더 겸손하게 열심히 해야겠다"라며 "감사하다"라고 한 번 더 감사한 마음을 강조했다.
<조선명탐정2>는 조선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 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명민과 서필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으로 오달수는 <조선명탐정:각시투구 꽃의 비밀>에 이어 김명민과 콤비를 이룬다.
한편, 4년만에 돌아온 김명민 오달수 콤비와 새로이 합류한 이연희와의 케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조선명탐정2>는 오는 2015년 설날 관객들을 화통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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