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음반 한터 주간차트 1위 /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투비 '울면 안 돼' 음반이 한터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29일 음반 판매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3일 발매된 비투비 윈터스페셜 음반 '윈터스 테일(The Winter's Tale)'은 발매 당일부터 꾸준한 판매량을 선보인 것에 이어 12월 4주차 음반 판매에서 주간 1위를 차지했다.
비투비 '울면 안 돼'는 임현식-정일훈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분위기의 시즌송으로 많은 이들의 겨울감성을 자극하는 것에 성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웅장한 스트링사운드와 겨울 동화를 연상케하는 멜로디에 감성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비투비의 부드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나게 했다.
특히 음악방송 무대에서 매번 동화 속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해 보는 재미를 선사하며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하며, 때로는 더플코트와 니트로 멋을 낸 겨울 남친룩까지 섭렵해 한 겨울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비투비는 '울면 안 돼'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며 고음 애드리브로 남다른 가창력을 뽐내 라이브 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어 이번 '윈터 스페셜' 활동으로 확실히 보컬적인 매력을 어필한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투비는 타이틀곡 '울면 안 돼'로 윈터 스페셜 음반의 활동을 이어가며 서울을 비롯한 지방 곳곳을 돌며 팬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따뜻한 만남을 펼치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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