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정은우 열애 / 사진 : SBS '잘키운딸하나' 방송 캡처
박한별 정은우가 핑크빛 열애를 시작했다.
24일 박한별 소속사는 "박한별에게 확인한 결과 정은우와는 함께 작품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다 약 한 달 전쯤부터 자연스레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개인적인 만남을 가져오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박한별 정은우 열애 사실을 단독 보도한 '더팩트'는 "취재 결과 지난 2002년 고교 시절부터 교제를 시작한 박한별과 세븐은 2009년 공개 연인으로 거듭나며 사랑을 쌓아나갔으나 결국 두 사람 앞에 놓인 난관을 극복하지 못한 채 12년 만인 올해 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인 관계를 청산했다"고 말했다.
박한별 前 연인 세븐은 오는 28일(일) 군복무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 정은우 양측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더불어 박한별 소속사 측은 "향후 박한별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들이 무분별하게 양산돼 여러 사람에게 다시금 상처가 되는 일이 없기를 부디 당부 드린다"고 부탁했다.
박한별 정은우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한별 세븐, 좋은 친구 사이가 되길", "박한별 정은우, 언제부터 사겼나?", "박한별 정은우, 남매 같기도 하고", "박한별 정은우, 오래 만날것 같은데", "박한별 정은우,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애 인정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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