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155만관객 돌파 관객 호평 / 사진 : 더스타DB
<국제시장>에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역대 휴먼드라마 사상 최고 스코어 기록, 개봉 첫 주 155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국제시장>이 쟁쟁한 한국 영화 신작들이 대거 개봉하는 가운데 개봉 2주차 영진위 통합전산망, 맥스무비, 예스24, 인터파크, 티켓링크, 다음, 네이버 등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더욱 거센 흥행세를 과시할 전망이다.
개봉주 1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은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고른 지지 속에 주요 포털사이트와 극장 사이트에서 9점 대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개봉 후 관람객들의 평점 또한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극장가에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가족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영화 <국제시장>은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국민 아버지 '덕수'(황정민)의 일대기를 웃음과 감동의 완벽한 조화로 그려낸 스토리와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낸 풍성한 볼거리,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가슴 벅찬 메시지까지 선사하며 전 세대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제시장>을 본 관객들은 "영화 내내 가족에게 잘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버지는 날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사람이다. 효도해야겠다", "이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있고 대한민국이 있는거지. 존경스럽다", "추운날 한파를 뚫고 시사회로 보고왔으나 돈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소중한 시간을 선물 받았다.처음은 전쟁의 아픔 , 중간은 부모님의 자식들을 위한 희생적인 삶을 생각하게 되었고 마지막은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다!강.력.추.천"등의 리뷰를 남기며 관객 평점 9.3점이라는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국제시장>은 지난 17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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