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니엘 / FNC엔터 제공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감미로운 어쿠스틱 선율로 2014년의 마지막 밤을 달콤하게 물들인다.
주니엘은 12월 31일 오후 7시 잠실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벤, 써니힐과 함께 합동콘서트 ‘2014 트윙클 스타’ 무대에 오른다.
공연 기획사는 “가요계의 반짝이는 보석 같은 3팀은 ‘2014 트윙클스타’에서 관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줄 것”이라며 “201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3팀이 선사하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연말의 아쉬움을 훌훌 털고 가벼운 마음으로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니엘은 ‘일라일라(illa illa)’ ‘연애하나봐’ 등 히트곡은 물론 ‘에버래스팅 선셋(Everlasting Sunset)’ ‘플리즈(Please)’ 등 자작곡과 특유의 감성을 담아 새롭게 편곡한 수 많은 커버곡을 선보이며 솔로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주목 받고 있다.
일본에서 2년간의 유학생활을 통해 익힌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피크닉 라이브, 베란다 라이브 등 라이브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반짝이는 매력을 한층 더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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