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윤균상 / 사진 : 더스타DB, 아이에이치큐 제공, 윤균상 인스타그램
피노키오 이종석 김영광 윤균상 세 남자가 안방극장 여심을 책임지고 있다.
8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이종석 김영광 윤균상은 남녀커플을 뛰어넘는 남남커플 케미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종석 김영광 윤균상 모두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서로를 잘 이해하고 호흡도 아주 좋다. 세 사람은 장난도 치고, 연기 합을 맞추기도 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1989년생인 이종석은 올해 26살로, 05/06 서울컬렉션 이진윤 디자이너쇼에서 모델로 데뷔해 최연소 남자 모델(당시 나이 만 15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2010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1987년 1월생인 김영광은 올해 28살. 2006년 싱글즈 서울 컬렉션 Lone Costume 06.07 F/W로 데뷔했으며, 2006년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모델부문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데뷔작은 '그들이 사는 세상'(2008), 영화 데뷔작은 '차형사'(2012)다.
마지막으로 1987년 3월생인 윤균상은 2006년 모델로 데뷔해 2년간 모델 활동을 했다. 이후 드라마 '신의'(2012)에서 우달치부대 막내이자 스마일보이 덕만 역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피노키오 이종석 김영광 윤균상은 각각 특별한 재능을 가진 기자 최달포(본명 기하명) 역, 재벌 2세로 태어나 사회부 기자가 되는 서범조 역, 비극적인 가족사가 일어나기 전 유망한 우등생이었던 최달포의 친형 기재명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이종석 김영광 윤균상, 셋 다 훈훈하다", "피노키오 이종석 김영광 윤균상, 허벅지 라인 최고", "피노키오 이종석 김영광 윤균상, 이종석 봤다가 윤균상한테 빠짐", "피노키오 이종석 김영광 윤균상, 존잘인듯", "피노키오 이종석 김영광 윤균상, 오빠할려고 봤더니 동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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